남양인터내셔날, 베트남에 네번째 봉제공장 가동

의류수출벤더인 남양인터내셔날(회장: 홍진수)이 베트남에 대규모 신사복 봉제공장 가동에 돌입했다.

남양인터내셔날은 기존 182개 라인의 베트남내 3개 공장과는 별도로 하노이와 다낭 중간지점에 무려 200개 라인의 초대형 신사복공장을 올해 5월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베트남 네번째 공장이 가동되는 올해부터는 수출규모가 연간 7억 달러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세아·한세·한솔, 영원무역과 등과 함께 대형 벤더업체로 급부상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