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ra는 최근 자동재단기 Vector의 10년 누적 판매량이 3,000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Vector 제품 라인은 섬유 자동 절단기에 일대 혁명을 몰고 왔으며, 패션, 자동차 및 가구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출시하자마자 큰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제조업체가 Vector에 대해 환호하는 이유는 다양한 경쟁 우위 때문이다. 우선 Vector는 기록적인 설비가동률(98% 이상)과 전반적인 성능으로 단위 생산비용을 감소시켜 높은 생산성을 실현시켰다.
또한 Vector의 정밀한 절단과 원단 사이 공간을 남기지 않는 재단생산 능력으로 원단재료 사용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되어 제조업체는 매년 수십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Lectra는 Vector에 대한 일련의 혁신을 통해 고객이 효율적 운영을 위한 더욱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포트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Vector는 2007년부터 속도와 품질, 신뢰도에서 한계를 뛰어 넘는 진정한 기술적 도약을 이룩했으며, 2012년에 출시된 차세대 Vector는 생산성과 제어 성능 면에서에 대해 지금까지 어디에도 필적할 수 없는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였다.
2016년 후반 두 개의 새로운 모델이 Vector 제품군에 추가되었는데, 생산성을 10% 향상시킬 수 있는 장치가 장착된 Vector iQ와 자동차 시트 및 인테리어용 합성섬유 절단에 사용되는 VectorAuto iX6 모델이다.
Vector의 신뢰도는 내장되어 있는된 다수의 센서에서 기인하며, 기존 Vector는 당초 120개의 센서가 장착된 형태로 출시되었으나 지금은 180개의 센서가 예방 및 예지 정비를 실시한다.
전 세계에 설치된 Vector는 Lectra의 다섯 개 국제 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전문가가 즉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2016년 Vector 판매량이 15% 증가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Vector는 자동재단기의 확고한 기준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앞으로도 기술적 진화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다니엘 하라리(Daniel Harari) Lectra CEO는 “사물인터넷의 선구적인 솔루션인 Vector는 시장에서 최초로 인터넷과 연결되어 예지 정비 시스템을 사용하는 스마트 자동재단 솔루션”이라며, “Vector 제품군은 인더스트리 4.0 컨셉에 완벽하게 부합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는 미래의 자동재단기에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