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푸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Texprocess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이크로 팩토리를 이용한 통합적 의류 생산 과정을 현장 데모로 시연한다.
봉제품 생산과 섬유 가공 분야에서 대표적 전시회인 Texprocess의 금년 모토는 Technology Crossing으로 전세계에서 모인 전문 기업들이 최신 기계와 플랜트, 가공 방식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홀 6.0에 위치한 마이크로 팩토리에서는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디지털 프린팅, 자동 커팅, 제조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을 현장 데모로 보여준다. 패스트 패션에서는 고객의 취향에 맞춘 아이디어를 최대한 빨리 생산으로 연결시켜 시장을 타진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이크로 팩토리는 이러한 시나리오에 최적이다. 맞춤형 소량 생산에 적합한 자동화 연계 시스템인 마이크로 팩토리는 제작 속도와 융통성이 뛰어나고 원자재 낭비가 적어 비즈니스의 장기적 경쟁력까지 높여줘 각광받고 있는 시스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