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소속 ‘성북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회’는 최근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련 업체들의 상황을 파악했다. 동 연구회는 또한 중랑구 패션지원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안동 소재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관내의 봉제 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맡아 운영해오고 있다. 동센터를 방문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미등록업체 지원과 관련 혜택이 업체들로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먼저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미등록업체 지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성북지역내 모든 사업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줄 것도 요청했다.
성북구 의회 소속 김태수 의원을 대표로 두고 있는 동연구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방문의 자리에서 앞으로 관내 패션봉제업이 지역 사회의 경제적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