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를 비롯해 내의류, 기능성 스포츠웨어, 일반 캐주얼, 재킷에 이르기까지 요즘 무봉제 의류가 바람을 타고 있다. 편직기를 통해 봉제선 없이 옷 한 벌을 짜내는 ‘홀가먼트(Whole garment)’ 제품부터 스티치(Stitch)가 없는 스티치프리(Stitchfree)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다. 요즘 무봉제(無縫製)를 하지 못하면 봉제를 못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도 든다. 무봉제는 업계에 많이 알려지거나 대중화된 기법은 아니며 일부 업체에서 도입중이지만 점점 더 주문수량은 늘어나고 있다. 이번호 본지는 점점 더 수요가 늘어나는 무봉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관련 기술정보와 장비 및 부자재 심층 파악 그리고 전문업체 및 관련 전문가를 만나 보았다. <편집자주>
<이 특집 기사의 전문은 월간 봉제기술 2017년 5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