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GT Man’ 브랜드를 전개하는 의류제조회사 리키푸트라 글로벌인도(PT. RICKY PUTRA GLOBALINDO)가 2017년 250억 루피아의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설비 투자는 생산 기계 유지 보수에 사용한다.
동사 관계자는 설비 투자액이 2016년 실적 300억 루피아를 밑도는 것에 대해 “올해 의류시장에 활기가 없어 확장 투자는 실시하지 않는다”라며 특히 국내 수요가 약하다고 덧붙였다.
RICKY PUTRA의 2017년 1~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한 2,967억 루피아로 부문별 내역은 의류가 1,611억 2,000만 루피아 상업이 723억 9,000만 루피아, 방직이 631억 9,000만 루피아였다. 그 중 국내 판매가 1,998억 5,000만 루피아, 수출이 968억 6,000만 루피아이다.
RICKY PUTRA는 생산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레스토랑 ‘Dub Jib”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