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포츠브랜드 ‘푸마’는 1일 다리의 모양과 주행 방법 등에 맞춰 자신만의 착용감을 즐길 수 있는 신발을 출시했다. ‘넷 피팅(Net Fitting)’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시스템의 신발은 니트地 어퍼(upper)를 네트로 덮는 2층 구조로 네트의 편물코 어디서나 신발 끈이 통할 수 있고 다양한 묶는 방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발 폭이 좁은 사람이라면 끈을 신발창에 가까운 편물코에 끼우면 착용감을 높일 수 있다. 런닝 시 경기자나 애호가가 신경을 쓰는 프로네이션에 대해서도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편물코의 위치를 찾아 서포트력을 높일 수 있다.
하나의 신발로 다양한 족형, 주행 방법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래와 같이 족형에 맞춘 몰드 개발이나 깔창은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