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l’s CEO, 오프라인 스토어는 매우 중요한 자산

미국 리테일러들의 매출이 감소하고 스토어 폐점이 대규모로 일어나는 상황이지만 Kohl’s CEO Kevin Mansell은 오프라인 스토어가 콜스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하고 오프라인 스토어를 이용한 경쟁력 제고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Mansell은 콜스는 온라인, 오프라인, 데스크탑, 모바일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리테일러이며 한 쪽 채널에만 강점을 지닌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옴니채널을 강조하는 경영 전략에서 오프라인 스토어는 매우 중요한 자산인데 콜스는 이를 이용해 소비자 접근성, 재고 관리 및 물류, 쇼핑 경험 등에서 차별화를 이루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콜스가 다른 리테일러들과 다른 점은 수익성과 현금 흐름이 좋다는 점이다. 스토어 리모델과 테크놀로지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다른 스토어들의 폐점은 소비자의 발걸음을 콜스 매장으로 돌리는 기회가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고 프라임 워드로브 서비스의 개시로 어패럴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아마존과는 어떻게 경쟁할 것이냐는 질문에 다시금 옴니채널 강자로서의 장점을 거론하고 오프라인 스토어의 편리함, 매출액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등을 거론,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http://www.cnbc.com/video/2017/07/18/kohls-ceo-kevin-mansell-our-stores-are-one-of-our-biggest-asset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