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27기 신입사원, 영아보호소 봉사활동 실시

세아상역의 27기 신입사원들이 영아보호소에서 지난 7월 29일 단체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취지로 병원 내 위치한 영아보호소에 단체 봉사활동을 나온 것이다.
대한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영아보호소는 생후 1주~6개월의 아이 30여 명이 보호되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친권이 포기되거나 유기되는 아이들을 맡아 위탁가정으로 보내질 때까지 성장발달, 정서적 안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혼모 가정에서 오는 아이들이 대다수로 신체적, 정신적인 발달 장애를 많이 가지고 있다.
간단한 브리핑 후, 신입사원들과 인솔자, 세아재단 운영팀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두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시작했는데 ‘부모체험활동’과 영아들의 돌잔치에 선물할 ‘애착인형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