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레이인터내셔널은 21일,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미 2006년 베트남에 주재원 사무소(호치민)를 개설해 시장 조사나 봉제품의 위탁 생산관리 등을 실시해 온 바 있는 동사는 이번에 고성장이 전망되는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한 것. 주재원 사무소는 계속 존속시킨다는 방침이다.
발표에 따르면, 현지법인 명은 ‘토레이 인터내셔널?베트남사(TIVN사)’로 자본금 130만 미국 달러, 대표자는 와카바야시 시게루, 직원은 6명, 9월부터 영업활동을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