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베트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들의 주요 해외 의류 생산거점인 베트남에 소재하고 있는 현지 의류수출기업과 국내 내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베트남 의류패션기업들이 자체 브랜드 개발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차별화 소재 및 디자인 개발 관련 한국 섬유패션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확대를 희망함에 따라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며 베트남섬유의류산업협회(VITAS), 한국무역협회(호치민 지부)가 협력사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은 섬유패션 수출상담회, 하노이/호치민 섬유패션 유통시장 조사, 참가업체-바이어 Biz 교류회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