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유명 브랜드, 지속가능성 면화만을 사용하겠다고 선언

세계적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지속가능 면화만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해  최근 의류 제조 산업의 중요한 트렌드로 떠오른 지속가능성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 선언은 미국 워싱턴 디시에서 열린 Textile Exchange Sustainability Conference 2017에서 발표되었는데 총 36개의 브랜드와 리테일러가, 늦어도 2025년까지는 100% 지속가능 면화만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이 선언에 동참한 회사들은 아래와 같다.

ASOS, EILEEN FISHER, Greenfibres, H&M, IKEA, Kering, Levi’s, Lindex, M&S, Nike, Sainsbury’s, F&F at Tesco, Woolworths, Adidas, A-Z, BikBOk, Burberry, Burton Snowboards, Carlings, Coyuchi, Cubus, Days like This, Dressmann, Hanky Panky, House of Fraser, Indigenous Designs, KappAhl, Kathmandu, Mantis World, Otto Group, prAna, SkunkFunk, Timberland, Urban, Volt, Wow

그간 지속가능 면화 생산에 대한 관심은 계속 증가했고 지속가능성을 만족시키는 면화 생산량도 크게 늘었다. 지속가능 면화 사용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브랜드들도 최근에 입장을 바꿔 앞을 다퉈 지속가능 면화만을 사용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는 면화 생산 현장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고 의류 생산 과정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