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형 의류 메이커, 山東如意의 프랑스 자회사 SMCP 그룹은 20일, 유로 넥스트・파리 증권거래소에서 신규 주식 공개(IPO)를 실시했다. 조달금액은 6억 2,300만 유로. 山東如意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 3개국째의 상장 자회사가 됐다.
SMCP는, 산드로와 마쥬, 크로디・피에르로의 3개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1,1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山東如意는 2016년에 SMCP의 주식 82%를 13억 유로로 취득해 산하에 넣었다.
山東如意는 지금까지, 심천 증권거래소의 중소기업 보드에 상장한 山東如意毛紡服装과 레나운(도쿄)의 상장 2개사를 산하에 두고서 기업 인수를 통해 유럽에서 사업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