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진즈 제조사 ‘MC’, 매출은 늘고 이익은 감소

‘Mc’브랜드의 진즈를 제조・판매하는 태국의 MC그룹은 9일, 2017년 제 3,4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다. 동사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비 2.5% 증가한 9억 300만 바트, 순이익은 28.5% 감소한 9,400만 바트로 매출은 늘고 이익은 감소했다. 1~9월의 매출 총액 30억 4,100만 바트로 전년 동기의 30억 3,100만 바트 보다 미세하게 늘었다. 순이익은 20. 9% 감소한 4억 1,600만 바트였다.

동사에 따르면, 매출원가와 판매 관리비의 증가가 이익감소의 원인이다. 9월말 시점에서 Mc의 판매 거점이 879개소가 되어 2016년 말부터 18개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제 4,4분기(10~12월)에는 16개소의 판매 거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기존 판매 거점 17개소의 확장・이전과 신상품 투입도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자사 사이트도 대폭 업데이트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