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세계 5위 가죽 및 신발 수출국으로 랭크됐다. 세계 1위수출국은 중국, 2위는 인도, 3위는 베트남, 4위는 브라질 순이다. 전 세계 신발산업 시장에서 인도네시아는 순위 대비 4.4%로 점유율은 작다.
인도네시아의 가죽 및 신발 거래액은 2015년 4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2016년에는 전년도 대비 3.3% 상승한 50억 1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은 2017년 1월~9월까지의 신발 수출량은 전년도 동기 대비 약 6% 상승한 39억 7천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인니 정부는 신발 부문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많은 62조 루피아를 투입 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신발산업 경쟁력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디자인 개발과 원자재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신발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들의 품질, 디자인, 브랜드 등의 향상이 필요하다.
또 가죽/신발원재료 등의 수입 비중을 줄일 수 있도록 국내 원자재 산업을 발전시켜 내수 및 수입에 필요한 원자재를 내수조달 할 수 있는 구조변화가 핵심이다.
인니 BPPI는 신발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주요 요소는 투자, 기술, 인적자원 등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 및 균형있게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