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출기업 ㈜팬코(회장: 최영주)가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지난 12월 1일 본사(강서구 등촌동)에서 가까운 메이필트호텔 볼룸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겸해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팬코는 1984년 소규모 의류제조수출기업으로 창업해 현재 국내외 1만 6,000여명 직원과 중국, 베트남, 미얀마에 총 7개의 생산기지를 가동하며 연간 2억 5,000만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지역에 건설된 버티컬생산기지는 편직/염색/봉제공정을 일괄 처리하는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