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류수출 기업, 한세실업(대표: 이용백, 김익환)이 후원하는 ‘호치민 성악 경연대회 2017’가 12월 9일 베트남 호치민 음악원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18~36세의 베트남인 참가자 45명을 비롯해 참가자 가족 등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베트남 현지 음악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세실업과 호치민 음악원이 베트남 성악과 전통 음악을 알리고 성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한세실업은 사회적 책임은 물론 각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면서며 “앞으로도 문화사업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런 한세실업의 노력이 많은 기업에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베트남 호치민 음악원 후원을 비롯해 국제문화교류전 개최, 대학생 해외봉사단, 장학금 후원, 문화햇살콘서트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나눔 행사를 펼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