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25일 개도국 섬유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도국 섬유산업 지원기반 구축과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테크노파크mㆍFITI시험연구원ㆍ다이텍연구원ㆍ한국섬유산업연합회ㆍ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ㆍ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이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시너지 극대화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섬유산업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국내 섬유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도국에 대한 섬유산업 노하우ㆍ기술ㆍ인력양성ㆍ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개도국의 섬유산업발전과 글로벌 기업 육성ㆍ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재 침체된 시장 상황으로 섬유산업에 새로운 국가로의 시장진출ㆍ판로확대가 중요해짐에 따라 개도국은 섬유산업에 기회의 땅으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섬유산업을 선도하는 산학연 기관들의 업무협력을 통해 침체된 시장을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