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원무역(회장: 성기학) 관계자는 3월 15일 경남 창녕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700만원 상당의 의류 500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 받은 의류 대부분이 저소득 이웃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웃도어라 더욱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그 뜻과 함께 기탁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9일에는 경북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의류 300점(1천50만원 상당)을, 12일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상당의 야외 활동복 700여 점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류를 기탁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