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성기학)와 대만섬유연맹(회장: 짠 쩡 티엔,詹正田)은  4월 26일(목) 대만 타오위안(桃園)에서 양국 섬유패션업계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최근 미국 우선주의로 국제무역 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및 패션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외에도 양국에서 개최되는 섬유 전문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타이페이 섬유전시회(TITAS) 등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2019년 상반기 중 한국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