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패션·봉제산업 분야에 역량 있는 청년인력 발굴을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는 봉제산업 기반인 창신·숭인지역의 소잉마스터(봉제전문가)들과 손잡고 ‘2018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2018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패션·봉제산업 분야 청년인력에게 산업현장의 실무교육 기회 제공과 함께 취·창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산업에는 활기와 혁신의 기회를 부여하는 상생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을 통해 40명을 선발하게 되며 교육은 오는 7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종로구 창신동 소재 봉제현장에서 3개 과정(데님 특화 기초 과정 20주 80시간, 패션봉제 심화 과정 10주 160시간, 커스텀메이드 패션디자이너 과정 20주 8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2018 서울시와 함께하는 상상패션 런웨이’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서류는 서울시청 홈페이지(http://spp.seoul.go.kr/main/news/news_notice.jsp#view/263644)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며 교육 접수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e메일(sujin7114@seoul.go.kr)과 방문 접수(서울시청 주거재생과, 신청사 11층)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거재생과(02-2133-7170)로 문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