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테말라 수도에서 40km떨어진 휴화산 ‘푸에고 화산(Volcan de Fuego)’폭발로 인근 지역인 Antigua, Escuintla, Chimaltenango에 화산재 피해가 발생한 것은 지난 6월 3일, 언론과 현지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피해의 심각성과 구호의 필요성을 동시에 인지한 법인에서는 급히 봉사단 파견을 결정했다.
물과 화장지, 비상식량 등이 담긴 구호물품을 싣고 피해지역 중 하나인 Escuintla에 방문한 과테말라 법인 봉사단은 이재민들에게 직접 물자를 나눠주고 현장 정리를 도우며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과테말라 법인의 한 직원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 받는 과테말라 주민들을 보며 단순한 나눔과 봉사를 넘어 책임감을 느꼈고, 세아를 대표해서 과테말라에 진출한 현지법인으로서 Global CSR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