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자사의 바이오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를 12월 3~5일에 열리는 ISPO에서 선보였다. 재생 가능한 엘라스틴을 특징으로 한 샘플을 선보이며, 방문자에게 완전히 몰입 가능한 VR 경험을 통해 제품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지속가능성 허브(Sustainability Hub)(A2번 홀)에서도 전시되며 발표의 주제이기도 하다.
라이브의 업핏 캡슐 컬렉션은 바이오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로 제작된 레깅스, 상의 및 점프슈트로 구성되어있다. 이 섬유로 제작된 의류는 편안할뿐만 아니라 우수한 핏과 유연성을 자랑하면서도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이브의 업핏 캡슐 컬렉션은 바이오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로 제작된 레깅스, 상의 및 점프슈트로 구성되어있다. 이 섬유로 제작된 의류는 매우 편안할뿐만 아니라 우수한 핏과 유연성을 자랑하면서도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는 2026/27 F/W 시즌 ISPO 텍스트렌드 어워드(ISPO Textrends Awards)의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재생 가능한 엘라스틴은 섬유 및 단열 부문에서 ‘탑 5 어워드(Top 5 Award)’를 수상했으며 이 섬유로 만든 의류는 바지 및 타이츠 부문에서 ‘셀렉션(Selection)’으로 인정받았다. 브라질의 액티브웨어 및 수영복 브랜드인 라이브(LIVE!)는 높은 잠재력을 지닌 이 섬유의 선공개 샘플로 직물과 레깅스를 제작했다.
2025년에 출시할 예정인 바이오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는 상업적으로 대규모 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재생 가능 엘라스틴이다. ISPO에서 선공개된 수상 제품의 70%는 재생 가능한 소재로 구성되었으며 USDA 바이오 프리퍼드 프로그램(USDA Bio-Preferred Program) 인증을 받았다. 이 섬유는 오리지널 라이크라 ® 섬유와 동일한 성능을 내며 섬유, 공정, 의류 패턴의 재설계는 필요하지 않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최고 브랜드 및 혁신 책임자인 스티브 스튜어트(Steve Stewart)는 “바이오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는 성능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업계에 진정한 혁신을 일으킬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믿는다”며 “ISPO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직물과 의류를 제작한 우리의 고객인 라이브(LIVE!)를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