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섬유 패션 및 봉제산업 육성을 위해 의류 제조 1인기업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사업자등록 5년 미만)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금정구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 등을 지원 예정이다.
창업 지원사업과 더불어 금정구 소재 성장 유망한 섬유 패션 및 봉제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비즈니스기획단 연계를 통해 상품개발에서부터 마케팅 지원까지 단계별 컨설팅과 사업 지원을 통해 금정구 섬유 패션 및 봉제산업의 글로컬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시작의 밑거름을 다져주고,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추진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패션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