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4 시즌2’에 참가해 광진구 패션봉제 공동전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 광진구에 소재지를 둔 의류 제조업체 9개사와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협력해 남녀 의류, 아동복, 애견 의류, 업사이클 제품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2025FW 신제품을 선보이는 시즌 의류 판매관, 친환경 업사이클 의류로 구성된 ‘업사이클 패션관’, 구매한 의류를 직접 입어보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체험형 부스를 마련해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신규 고객 및 바이어 발굴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장 판매액이 1,2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의류 전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광진의류협회 주용일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광진구 봉제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고객 발굴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사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진구 봉제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가 업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