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양말협동조합(이사장: 강대훈)과 도봉구 청년 양말기업, 박군양말(대표: 박경민)이 지난 2월 6일, 서울 종로구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종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성택)에 대량의 양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양말은 도봉양말협동조합이 2만 켤레(3,000만원 상당), 박군양말이 1만 켤레(1,500만원 상당)에 이르며 전달식에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오성택 관장, 최재형 국회의원, 홍국표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봉제산업협회 차경남 회장과 이호현 고문 등이 참석했다.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 맡겨진 기부 물품은 설연휴 후 곧바로 지역 내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 취약계층에 나눠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