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침기, 재단기 등 의류 제조용 기기 장비 분야의 유명 글로벌 메이커인 HASHIMA가 새로운 대표 선임으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창업 68년 역사에 빛나는 일본 (주) HASHIMA가 지난 4월 1일, 창업가의 4대째인 오오츠카 슌스케 사장이 새로 취임했음을 알렸다.
(주)하시마는, 일본 기후현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도쿄, 오사카에 일본내 지사를 두고 있다. 글로벌 판매망은 하시마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베트남((하노이·호치민), 미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7개국에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 각지의 114개 판매 파트너와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제조 판매업체이다. 동사는 또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유명 브랜드인 「HASHIMA」와 「KM」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HASHIMA 검침기는 세계 No.1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창업 당시에는 재봉기 부품 도매업으로 시작해, 2대째는 기계 메이커로서 공장을 만들었고, 3대째는 글로벌화로 눈을 돌려 세계 시장에서 검침기 점유율 No 1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시켰다.
새로 취임한 오오츠카 슌스케 사장은 향후 “전 세계의 여러 공장으로부터 제일 먼저 선택받는 기기 장비 만들기와 시대에 맞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진정한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취임 이후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하시마에서는 최첨단 기술의 RFID 검침기, AI를 이용한 X-RAY 검사기, 자동재단기(CAM)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재단관리 소프트웨어와 같은 IoT를 활용한 의류 제조용 기기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의류업계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하시마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이에 의류 제조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