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의 호텔 세탁 서비스 ‘크린토피아 스테이’가 수도권 호텔 시장에 이어 ‘크린토피아 스테이 영남’을 오픈, 본격적인 영남권 진출에 나섰다.
크린토피아 스테이는 크린토피아가 운영하는 B2B (기업 대 기업) 호텔 세탁 서비스로, 국내 호텔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용 침구뿐 아니라 F&B, 유니폼, 고객 세탁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 효율적인 호텔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스테이는 국내 1위 세탁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10년간 의료 세탁을 통해 다져진 전문성 및 신뢰를 기반으로 호텔 세탁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
지난 3월, 경남 김해시에 새롭게 오픈한 크린토피아 스테이 영남 케어센터는 국내 호텔 세탁 시장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크린토피아 스테이 본사와 동일한 규모 및 시설을 자랑한다. 연속세탁기, 단독세탁기, 건조기, 아이로너, 타울폴더 등 전문화된 세탁장비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덕분에 자체 세균 및 세제 잔류 검사, 세탁물 익일 전량 납품 등 세탁 전 과정을 전담하는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크린토피아는 2015년 의료 세탁 서비스 개시 이후 세탁과 관리가 까다로운 리넨 소재에 특화된 세탁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고품질 세탁 서비스는 세탁 시 제품 손상을 최소화하고, 고객사는 제품 폐기 및 재구입에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크린토피아는 자사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호텔에 ‘크린토피아 케어 인증 엠블럼’과 ‘크린토피아 케어 인증 레터’를 제공하고 있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증하는 기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어 호텔 고객사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인 광안리, 해운대, 오시리아에서 운영 중인 호텔 ‘엘모멘토’는 크린토피아 스테이 이용 후 깨끗한 세탁 품질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로 내부 직원들의 만족감이 높다며, 특히 객실 정비 수준이 향상돼 고객에게 깔끔하고 편안한 침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만족 증가로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영남권 진출을 통해 전국 세탁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품질이 보증되는 크린토피아 스테이의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4월 말부터는 ‘크린토피아 스테이 동부’를 통해 강원도 지역으로도 확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전국 3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세탁 프랜차이즈 대표 기업으로, 32년간 전국 곳곳에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세탁기술연구를 위한 별도의 R&D 센터를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B2C 세탁 시장에서 120여 개의 케어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