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2024년 F/W 시즌을 맞아 착한 공정으로 만들어진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우븐 멜란지’를 선보인다.
베이비뵨의 베스트셀러 올인원 아기띠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우븐 멜란지’ 라인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됐으며, 국제 재생 표준 인증인 ‘GRS (Global Recycled Standard,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와 더불어 ‘블루사인®(bluesign®)’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안전 기준인 A등급 인증을 받았다.
‘블루사인®’은 스위스 인증기관인 블루사인이 인증하는 환경, 보건, 안전에 관한 기준으로, 특히 민감한 피부의 아기 제품은 보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소재 성분은 물론 생산과정의 작업 안정성과 오염물질 방출 여부, 최종 소비자의 안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심사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안전한 제품임을 보증한다.
국제 고관절 이형성 협회(IDHI)로부터 고관절에 안전한 제품임을 인증 받은 인체공학적 아기띠로, 아기의 성장에 따라 내장된 지퍼로 다리 벌어짐을 조절할 수 있다. 허리 지지대는 착용자의 허리 중심을 단단하게 받쳐주고, 두툼하고 넓은 패딩 소재의 어깨끈은 아기를 오래도록 편하게 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이비뵨 마케팅 담당 손혜진 매니저는 “우븐 멜란지 라인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착용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베이비뵨은 고객과 환경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