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기다린 끝에 중국상해국제봉제기계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9월 25일 10시 전시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참관객들이 몰려들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전시회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급 규모로 열리고 있다. 재봉기 위주인 W1-W5을 비롯해 자수기, 재단기, 부속 자재 위주인 E1-E7관을 모두 부스로 채웠다. 이 전시관이 모자라 가설 전시관까지 중앙 부지에 세워졌다.
첫날, 인산인해를 이룬 참관객들은 중요한 장비 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히 오가며 바쁜 걸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