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최저임금위원회(NCMW)는 최근 의류, 가방 산업의 월 최저임금을 202달러로 결정했다. 훈 마네(Hun Manet) 총리는 내년에 또한번 2달러를 추가 인상해 204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최저임금은 월 200달러이다.
이 결정은 최근 노동 직업 훈련부 장관이 주재한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내려졌다.
Manet 총리는 올해 11월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포럼을 열어 최저임금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 생산기지 유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직면하고 있는 과제와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 직업 훈련부 장관은 의류공장이 근로자의 복지를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추가 조치를 요구하라는 총리의 지시를 보건부에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