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서순남)은 지난 10월 13일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제30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부산컬렉션’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이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41점의 작품이 부산패션비즈센터 특설무대에서 실물심사를 받았다.
대상은 김유찬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임예진 씨, 은상은 김수민, 김수현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은 500만 원, 금상과 은상 수상자는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동조합은 앞으로도 한류의 영향으로 K패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창의력 있는 지역 디자이너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