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맞춤형 의류 제작 도구에 AI 최초 접목

H&M 그룹의 주문형 인쇄 상품 서비스인 ‘Creator Studio’는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의류 제작 도구를 통해 소매 그룹 최초로 AI를 사용한 사례를 공개했다.

새로운 AI 도구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AI가 생성한 맞춤형 시각적 예술 작품을 활용하여 누구나 의류를 모형화하고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누구나 디자이너 역할을 할 수 있고 몇 초 만에 자신만의 아티스트 수준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Creator Studio의 새로운 텍스트-투-이미지 상품 제작 도구는 AI를 사용하여 작성된 프롬프트를 미리 설정된 다양한 스타일의 맞춤형 비주얼 아트워크로 인쇄된 모킹-업 의류로 변환한다. 이는 즉시 판매 또는 구매가 가능하며 H&M 그룹의 글로벌 인쇄 및 물류 인프라를 통해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처리된다.

2021년에 출시된 Creator Studio의 독점 기술은 아티스트, 음반사, 라이센시 및 소비자를 포함한 크리에이터에게 맞춤형 의류 인쇄 및 이행을 위한 고품질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여 상품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마찰 없이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

Creator Studio의 이사인 Dinesh Nayar는 “Creator Studio의 사명은 모든 창작자가 상품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이다. 고객이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을 줄이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가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원활한 AI 작품 제작 도구를 탐색하고 통합하는 것은 우리가 이 여정을 시작하는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말했다.

AI로 생성된 모든 예술작품은 Creator Studio의 전용 의류 제품군인 True Blanks에 인쇄되어 있으며 True Blanks는 100% 유기농 면 또는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된 남성, 여성, 아동 의류 및 액세서리 전반에 걸쳐 점점 더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