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의류제조 및 수출협회(BGMEA) Faruque Hassan 회장은 방글라데시 의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자의 생산성과 자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11월 7일 다카에서 열린 “방글라데시 의류 부문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 근로자 생산성 및 자원 효율성 향상”이라는 주제의 워크숍에서 업계가 혁신, 기술 발전, 지식 기반 전환을 통해 단기 목표와 장기 우선순위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Faruque Hassan은 연설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근로자, 사회 및 환경의 복지 개선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효율성과 경쟁력 측면에서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조 비용이 매년 계속 상승함에 따라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Faruque Hassan은 “최근 몇 년 동안 연료, 전기 및 가스 비용이 크게 증가하여 운송 및 유틸리티 비용이 높아지고 제조 비용도 증가했다.”며 “근로자의 복지를 보장한다는 것은 기술 훈련과 기회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워크숍에는 업계 리더, 전문가, 학계가 참여한 두 차례의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패널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직원 재교육 및 기술 향상에 대해 논의했고, 두 번째 패널에서는 자원 효율성 달성의 필요성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