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2023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은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분석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한세실업은 자산 규모에 따라 분류하는 규모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인 AA를 획득했고 규모와 상관없이 절대 기준으로 평가하는 전체 등급에서는 A등급을 받았다.

한세실업은 “의류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자원 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설비 효율화, 전기차 전환 등 4가지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컴플라이언스팀을 중심으로 해외법인과 협력업체의 인권 리스크도 관리하고 있다. 해외 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노동법 등을 포함한 8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2022년 총 7만 345명의 해외 사업장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총 67만44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인권 경영 등을 통해 패션 산업의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