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월 2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패션메이커허브는 의류제조 소공인이 산학연 및 전문기술가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의류·패션잡화·주얼리 분야 제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소공인이라면 입주기업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입주한 소공인 및 예비소공인은 총 18명이며 공유사무실, 회의실 및 다용도실, 오픈라운지, 공동장비실 등 공간사용 지원혜택에서부터 전문가 컨설팅, 정보 교류 등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패션메이커허브는 창신동에 위치한 의류·패션잡화 분야 소공인의 ‘협업-상생-도약’을 단계적 수행 목표로 삼고, 혁신역량을 갖춘 의류 제조 소공인과 예비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분기별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다각화를 위해 입주자들의 사업 초기발판이 마련되는 대로 투자사-유통 대기업과의 동반성장·협력 기회와 국내외 판로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