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오는 10월 26일(토) ‘섬유패션인의 화합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2023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서울(남산골한옥마을), 대구(미정), 부산(미정)에서 각각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대구, 부산도 지역별로 걷기대회 행사를 갖고 있으며 아직 장소는 미정이며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걷기대회 행사는 ‘장학기금 조성과 기부문화 전파’라는 따뜻한 취지에 공감하는 전국의 섬유패션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 전액은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걷기대회 참여를 통한 소액을 기부하는 풀뿌리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기부금 조성을 통한 섬유패션 종사자 자녀에 장학금 수여로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섬유·패션 스트림간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