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컴퍼니, 지속 가능한 엘라스테인 솔루션 관련 세미나 개최


의류 및 섬유 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서 9월 11일에서 13일까지 개최되는 도른비른 국제섬유대회(Dornbirn Global Fiber Congress, GFC)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라이크라 컴퍼니의 플래닛 아젠다 플랫폼(Planet Agenda platform)과 2030 지속가능성 목표(2030 Sustainability Goal)의 로드맵과 비전에 포함된 두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를 다룬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지속 가능 사업 개발 담당 이사인 진 헤게두스(Jean Hegedus)가 ‘농장에서 섬유까지: 70% 바이오 유래 콘텐츠가 포함된 엘라스테인 개발(From Farm to Fiber: Developing Elastane with 70% Bio-Derived Content)’이라는 주제로 9월 11일 오후 2시 20분(중앙유럽 서머타임 기준)에 발표한다(쿨투하우스 B룸). 진 헤게두스는 매년 재생 가능한 ’덴트(dent)’ 옥수수로 만든 차세대 1,4-부탄디올(BDO라고도 함)인 키라(QIRA®) 제조사인 코레(Qore®)의 기술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 안드레아 반더호프(Andrea Vanderhoff)와 함께 발표를 진행한다. 이 발표에서 QIRA®로 만든 바이오 유래 LYCRA® 섬유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 경로를 공유한다.

헤게두스는 “머지 않아 LYCRA® 섬유 함량의 거의 70%가 매년 재생 가능한 원료에서 추출될 것이며, 스크리닝 수명주기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데이터에 따르면 LYCRA® 섬유의 탄소 발자국을 최대 44%까지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은 원 섬유와 동등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라이크라와 그 고객들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수석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인 알베르토 세리아(Alberto Ceria)와 수석 R&D 과학자인 데이비드 갓섈(David Godshall)이 9월 11일 오후 3시 55분(중앙유럽 서머타임 기준)에 ‘LYCRA® 섬유의 프리 컨슈머 및 포스트 컨슈머 재활용(Pre- and Post-Consumer Recycling of LYCRA® Fiber)’을 주제로 발표한다(쿨트하우스 B룸).

세리아는 “엘라스테인은 섬유 재활용에서 오염 물질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크라 컴퍼니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순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명이 다한 신축성 원단을 재활용 엘라스테인으로 전환하는 재활용 기술 개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