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2024 제로플(ZERO+) 페스타’를 7월 26일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제로(ZERO)와 플러스(+)를 합하여 “제로웨이스트를 즐겁게, 디자이너·패션·나눔장터 더하기”를 슬로건으로 제로웨이스트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거점으로 뚝섬 한강공원까지 연계해 솔버톤(Solveathon, Solve와 Marathon의 합성어)-패션쇼-나눔장터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지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페스타의 첫번째 행사인 ‘제로플(zero+)솔버톤’은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패션계에 열정이 있는 MZ세대가 직접 의상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제작한다. 완성한 의상은 9월 7일 제로플(ZERO+) 패션쇼에서 시민에게 선보이며 함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즐길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제 제로웨이스트는 우리 삶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로웨이스트 전진기지인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거점으로 한 이번 솔버톤에 지속가능한 패션계를 꿈꾸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